간호대 학생 휴학1 의료공백으로 대형병원들 간호사 채용 잠정 중단 최근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의사단체와 정부 간의 갈등이 간호대학 졸업반 학생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인해 의료 공백이 발생하면서 대형병원들이 간호사 채용을 잠정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간호대 학생들이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해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신규 간호사 채용을 진행 중인 상급종합병원은 중앙대병원뿐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간호사들이 여러 병원에 중복으로 채용되어 인력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2곳을 대상으로 ‘동기간 면접제’를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간호사 채용 시기를 7월에 18곳, 10월에 4곳의 상급종합병원이 동시에 최종 면접을 보도록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전공의 이탈로 인.. 2024.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