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변화1 서울 세입자 절반, 계약갱신청구권 썼다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 시행이 4년을 넘겼습니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월세 계약을 재계약한 세입자 중 절반가량이 계약갱신청구권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 및 전월세 상한제) 시행 이후의 중요한 변화로, 세입자들의 권리와 주거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계약갱신청구권 사용 현황2021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의 서울 전월세계약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67만7천964건의 임대차 계약 중 22만9천25건이 갱신계약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한 계약은 10만7천691건으로, 전체 재계약 중 4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세입자들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 2024.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