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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의대 정원 1,000명으로 조정되면 대학별 입학정원은?

by 임팩트팩터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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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의대 정원 총 2,000명 배정하고 주요 국립대는 200명까지 증원하기로 결정

지난 3월 교육부는 충북대 151명을 비롯해 지방 거점 국립대에 의대 정원을 배정했습니다. 총 2,000명 배정안이 확정되는 경우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북대, 전남대, 충북대, 충남대 의대 정원이 200명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일부 국립대 의대에서는 교수 충원, 교육시설 확보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습니다.

4월,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 건의 받아들이기로

정부는 2025년 대입에서 의대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러면 늘어나는 의대 정원이 당초 2,000명에서 1,000명까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동안 2,000명 증원 원칙을 고수하던 정부가 처음으로 양보하는 태도를 보인 것입니다.

5월, 각 대학별 수시 모집요강은 어떻게 확정될까?

전국 각 대학은 4월말까지 대입 변경사항을 대교협에 제출해야 하고, 대교협은 5월까지 심의를 마치고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립대뿐만 아니라 사립대도 당초 의대 정원의 50%만 증원한다면 2025년 의대 입학정원은 어떻게 될까요? 이 경우에도 의대 입학정원 150명이 넘는 대학은 경북대, 부산대, 전북대, 전남대, 충남대 등 5개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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