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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한국교통대학교와의 단계적 통합을 전제로 다양한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 통합은 두 대학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재배치함과 동시에 과감한 재정 투자를 통해 단일 대학이 하기 어려운 혁신적 변화를 가능하게 함은 물론, 대학이 지역혁신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전 : 통합을 통한 혁신 극대화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목표
- 지역 주력산업 분야 특성화: 혁신 인재 1000명 양성
- 수요기반 인재육성 대학: 거점대 취업률 1위, 졸업생 지역 정주율 40%
-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 QS 세계대학 평가 100위권 진입
추진 과제
- 양 대학 통합: 지역 주력산업 분야 특성화,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 BBCM 분야 특성화 밸리 구축
- 학생중심의 학사구조: 무전공 입학제, 융복합 교육체계, Academic Advisor 제도 운영, 다전공 학기제, 무제한 전과제도
- 융복합 커리큘럼: DX시대를 위한 교양교육 개편, 진로맞춤형 모듈식 커리큘럼, 사회수요 맞춤형 오픈 커리큘럼, 교수법 혁신
- 무한대 학생 지원: 자기주도 취업 프로그램, 해외연수 지원, 글로벌 창업ㆍ창직 강화, 지역 정주 여건 강화
- 글로벌 K-교육 모델 혁신: K-철도 교육모델 확산, K-컬처 기반 융합국제대학 설치, 해외 대학과 공동 학위 과정, 충북도 근로 유학생 10000명 유치
-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지산학연 플랫폼 구축, 대학과 유관 연구기관 연합체계 구축, 방사광가속기 활용 공동연구, 공유대학 기반 Open&Shared 캠퍼스
- 충북을 아우르는 거점대학: 충북 내 모든 대학의 동반 성장, 기업 맞춤형 재교육 과정, 고돌 신입 교육캠프, 도민의 평생교육 지원
- 대학 통합을 위한 담대한 변화: 캠퍼스별 거버넌스 유연화, 캠퍼스 재배치, 학사조직 통합, JA교원 제도를 통한 교원 소속 변경 유연화
학생 공간 변화
- 최신 교육용 기자재 도입, 연구 집중형 실험실 구축, 스마트 강의실 구축
- 캠퍼스 내 식당, 카페 등 프랜차이즈 유치
- VR 체험관, 플리마켓, 테마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 1인실 생활관 신설, 학생 자치공간 및 학생 휴게 공간 확대
- 스터디 카페, 자율학습공간 조성
- 학내용 전기자전거 무료 임대, 학교 셔틀버스 확대 운영
해외 연수 기회
- 매년 하계/동계 학부 학생 200명씩(연 500여명) 해외탐방 프로그램 지원
- 대학원생 해외 우수 연구실 벤치마킹 프로그램 지원
- 학생주도기획 자율 해외연수 지원 (연수경비 전액 지원)
- Inbound와 Outbound 글로벌 학·석사 연계과정 추진
-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1년 학비, 생활비 등) 전폭 지원
대학 통합 및 캠퍼스 재배치
- 청주캠퍼스: 글로벌 교육 연구 중심캠퍼스
- 충주캠퍼스: 글로컬 교육 연구 혁신캠퍼스
- 증평 및 오창캠퍼스: 지역 주력산업에 대응하는 실증캠퍼스
- 의왕캠퍼스: 글로벌 철도 교육 연구 중심캠퍼스
통합의 기대효과
글로컬대학30 지정은 양 대학 간 단계적 통합의 시너지로, 지역혁신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이 강조됨은 물론 담대한 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하는 생존력을 지니고 나아가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지역거점 대학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하며,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는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을 통해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두 대학의 통합과 혁신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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