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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문화공연으로 '투쟁'의 새 지평을 열다!

by 임팩트팩터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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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특별하고 신선한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바로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주최하는 문화공연 소식인데요, 전통적인 쟁의의 방식을 벗어나 노조 활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24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립 후 두 번째 쟁의이자, 이름하여 '문화공연'으로 임직원과 일반인 모두에게 개방됩니다.

 


이번 문화공연의 주된 목적은 노조 활동에 대한 임직원 및 일반 대중의 거리감을 좁히는 것. 그리고 이 행사의 출연진이 정말 화려합니다. 최근 대세인 뉴진스님부터 감성 보컬 에일리, 그리고 열정적인 YB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노조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합니다.

뉴진스님

이러한 접근법은 MZ세대 직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전통적인 노조 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1차 쟁의에 이어진 이번 2차 쟁의 준비 과정에서도 문화예술인 섭외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더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즐기는 투쟁'이 노조원뿐만 아니라 비노조원, 사측, 일반 시민까지 아우르며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충남세종지역에서는 '슈퍼히어로콘서트'를 개최해 5,000여 명의 시민을 무료로 초청하기도 했답니다.

이처럼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노조 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문화공연을 통해 노사 간의 거리를 좁히고,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죠. 이번 행사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앞으로의 변화가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여러분도 이 새로운 시도와 변화의 바람을 함께 느껴보시는 건 어떠세요? 삼성전자 노조의 문화공연,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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